안양대 서정미 교수가 현실정치에 뛰어들고 있어 화제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전국여성위원장에 도전하는 서정미 교수!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한 서정미 후보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한 서정미 후보

안양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안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서정미 교수! 서정미 교수가 6일(화)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 전국여성위원장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전국여성위원장 후보로 나섰다.

이날 등단한 전국여성위원장 후보자는 안양대학교 교수인 서정미 후보를 포함하여 모두 3명이다. 21대 국회의원인 정춘숙 후보와 변호사인 정경수 후보이다.

민주당 후보 국회의원에 출마한 서용길 후보 벽보

"서정미 후보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치적 열정을 수년 전부터 키워온 학자이다. 2018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2020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의 이력이 그것을 입증한다. 게다가 DNA가 그렇다. 조부인 서용길 옹은 제헌국회의원을 지냈고, 부친인 서상철씨도 시의원 출마 경력이 있는 정치인 가문이다. 국어국문학박사로만 만족하지 않고 북한학까지 박사과정에서 공부한 서정미 후보는 여성과 약자들의 고충을 정치현장에 끌어 내어 당론화 시키고 적극 개선시켜 나가는 코로나시대 여성들에게 힘을 안겨주는 정치인 행복 코디네이터가 될 것"이라고 인성교육지도사 범대진 박사는 소개했다.

낙연포럼 전국여성위원장,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늘 약자들인 여성들의 권익을 생각하며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현실정치에 뛰어드는 서정미 후보가 내건 실천 공약은 이렇다. 

▲여성당원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당내 성인지감수성 제고와 성차별 개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및 의제 개발
▲코로나 국난 극복 국민운동 여성부서 설치
▲여성단체 및 여성계와 네트워크 및 연대강화
▲'21년 재보궐 선거 및 '22년 정권재창출 토대구축
▲ 지방선거 여성후보 발굴육성

더불어민주당 여성권리당원의 투표는 10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만 ARS여론조사로 이루어지며, 여성대의원의 투표는 10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토) 오후4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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