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동 10명 중 1명은 ‘주거빈곤’ 상태

세계 주거의 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협약 체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소장 오숙희)는10월 5일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와 광주광역시 주거빈곤 아동에 대한 제도 변화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협약후 기념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협약후 기념사진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건태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주연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장, 오숙희 광주아동옹호센터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아동 주거권 보장 사업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 발굴 및 연구조사 △상호협력 및 아동 주거권 옹호체계 구축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홍보 및 환경 조성에 대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3개 기관은 광주광역시 주거빈곤아동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 주거빈곤 원인 파악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도 변화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는 2020년 10월 5일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와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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