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홍보물[사진=KPGA제공]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홍보[사진=KPGA제공]

[스포츠=김길호기자]

한국 남자 골프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회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8일(목)부터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 72, 7,400야드)에서 열린다.

- 10월 8일(목)부터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무관중 개최

- 우승 상금 3억 원과 PGA투어 출전 등을 놓고 KPGA 최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 선수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네시스 측의 진정성 있는 지원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와 팬들을 위한 통 큰 결정!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총 상금 15억 원과 우승 상금 3억 원을 유지, 이번 시즌 열리는 총 11개의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를 이어갔으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 GV80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PGA투어 2개 대회 (더 CJ컵 @ 섀도우 크릭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부여한다.

■ 신예 돌풍 VS 관록의 베테랑 맞대결
올해 KPGA 코리안 투어는 신예 돌풍이 뜨겁다.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위인 김한별은 시즌 3승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직전 대회에서 4차 연장 접전 끝에 통산 첫 승을 거둔 이창우, 그리고 이번 시즌 나란히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차세대 영건으로 급부상한 이재경과 김민규 역시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신예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

관록의 베테랑 역시 만만치 않다. 초대 우승자인 김승혁과 2018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는 다시 한번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KPGA 코리안 투어 포함 개인 통산 12승의 양용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인 문경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4승의 이수민까지 출전해 신예들의 돌풍을 잠재우고자 한다.

대회별 우승자에게 1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의 규정과 잔여 대회를 감안할 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결과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일년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기준으로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더 CJ컵 @ 섀도우 크릭’ 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투어 그 어느 대회보다도 이번 대회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선수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 편의 서비스는 올해도 계속된다. 선수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역대 챔피언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게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GV80 또는 G80)과 스페셜 캐디 빕을 제공한다.

나머지 선수들 역시 호텔과 대회장 간 차량 지원(G80)으로 이동 편의를 도모했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멀티 브랜드 볼 제공을 올해 최초로 도입한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쉽 대회 홍보[사진=KPGA제공]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홍보[사진=KPGA제공]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