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시수련원 3개 기관 공동 진행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9월27일 ‘광주광역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을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여 지역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시수련원 3개 기관 공동 진행 모음사진
용봉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시수련원 3개 기관 공동 진행 모음사진

광주광역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기순),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원장 방형심) 3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놀이·체험프로그램이다. ‘청소년-하이, 청-하!’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청소년어울림마당 1부는 각 기관의 장들의 축하말씀과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장들의 선포를 시작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이 후 2부는 코로나19극복 체험 키트 만들기,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놀이마당과 각 기관 청소년댄스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생활공간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적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 8회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이 당연하게 누려야할 문화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방식을 통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고, 청소년문화기획단(청문기) 단장 홍X숙은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지 못해 너무 아쉽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4월에 개관하여 운영하였고, 청소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봉사활동(Dovol)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2020년사업은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체험활동사업, 특성화사업, 생활체육사업, 학교연계사업, 복합공간화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또한 국가보훈처 ‘얼쑤~역사속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상상학교’등의 국가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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