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키트 제작을 위해 쓰일 예정

사진설명: 왼쪽부터[꿈채농산_농산물장터] 대표 김진석(왼쪽에서 3번째)외 임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이은희 나눔사업팀장
사진설명: 왼쪽부터[꿈채농산_농산물장터] 대표 김진석(왼쪽에서 3번째)외 임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이은희 나눔사업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9월 29일(화) 광주 청년 농산물업체 꿈채농산으로부터 보호아동 자립키트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7일(일)까지 꿈채농산 농산물장터를 통해 진행한 추석맞이 샤인마스캣 특가 이벤트 판매 수익금으로 광주지역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초록우산 자립키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자립키트’는 공동생활가정 혹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에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이 법적 보호종결조치(만18세) 이후 보호자를 떠나 독립할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자립생활백서 정보지 및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석 꿈채농산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채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산물업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 청년 농산물업체 [꿈채농산_농산물장터]는 산지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지역에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뜻맞는 20대 청년들이 모여 이끌어가는 6년차 농산물 업체로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보호종료아동 자립키트 기부 외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꿈채농산과 같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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