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여성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은 용문면 관내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과 생활용품 등 전달

〔경기 양평 권순신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의 용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영)와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28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15가구를 방문하여 반찬과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용문면 남성&여성 의용대장 모습
용문면 남성&여성 의용대장 모습

이날 용문여성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은 용문면 관내 독거노인 15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조리한 여러 가지 정성어린 밑반찬 세트와 소방대원의 성금으로 구입한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고 화재에 취약한 가정은 화재경보기 와 소화기 등을 설치해 드리는 등 소방인 으로서 생활안전캠페인도 잊지 않았다.

수고하신 용문의용소방대원들
수고하신 용문의용소방대원들

강미자 용문여성의용소방부대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정이 그리 우신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용문119소방센타에 모시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었었는데 코로나19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못 모시고 찾아가는 행사를 하게 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길 바란다.“ 며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소하는 대원들
담소하는 대원들

조원희 소방서장은 “관내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용문 남녀 의용소방대가 함께 정을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롭고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남여의용소방대#양평소방서#소방안전캠페인

〔한국신문방송언론기자협의회 권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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