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유일의 프랜차이즈 전문학과인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학과장 송지현)가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역량 강화,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강화, 우수인재의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연계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형 프랜차이즈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 단체, 소상공인 단체들과 협의체 구성을 통하여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100여 개가 넘는 지역 내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현장 실습의 장으로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 최고경영자 양성과정 교육기관에 3년 연속,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광주광역시에서 7미 대표 음식으로 지정한 상추튀김, 주먹밥을 주메뉴로 한 외식업체 및 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자원을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10년 프랜차이즈 전문학과로 개설된 이래 6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상당수가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취업하여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의 프랜차이즈 및 창업 관련 전문 교육과 프랜차이즈 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창업하여,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도, 상당수다. 현재 졸업생들은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14개 브랜드 25개, 직·가맹점 207개 확대 및 1,000여 명이 넘는 고용을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