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리얼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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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은 이미 집값보다 전셋값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억에 팔린 1층이 2억3천만원이 전셋값이다. 집이 팔리면 세입자에게 오히려 3천 만 원을 내주어야 한다.

어쩌다 집주인을 잘못 만나면 3천만 원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불안한 세입자들의 '심리' 상태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도시 집값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가 1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올랐지만 국민의 힘은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2020년 9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8%p 오른 46.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9.8%)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50.1%(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14.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7%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소폭 좁혀졌다. ‘모름/무응답’ 은 0.7%p 감소한 3.6%였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60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답전화)을 나타냈으며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성, 나이, 권역별 림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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