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광천순대 대덕점 Open

2020년 9월 19(토)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대전광역시 동구청 주관으로 우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0명의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을 수료한 허정연 대표가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이겨내고 모친(김국향회장)과 콜라보로 일자리 창출 1호로 대전 대덕구청 옆에 위치한 곳에 광천순대 대덕점을  오픈 하게되었다.

허정연 대표는 대전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유학을 한 우수한 재원이다. 허대표는 뜻하는 바가 있어 부모(허성만,김국향)와 협의를 통해 우송대학교 평생교육원(김시중원장)의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3대1의 경쟁을 뚫고 2개월간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창업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습득후 창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평상시 부모와 즐겼던 향토음식인 순대국밥에 대한 그리운 음식이 유학생활을 통해 컸던바, 청년창업으로서의 먼 미래에 도전하고 부모의 지원을 받아 오픈을 하게 되었다

"오랜 역사적 전통음식의 계승과 함께 순대음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당찬 도전을 하게되었다"허정연 대표는  말한다.“순대는 소시지에 비해 여러 가지 육류와 채소가 골고루 혼합돼있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동,식물성 식품이 균형있게 배합된 영양식품이며,알칼리성인 채소가 많이 들어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고, 저지방,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 A,C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허정연대표가 연구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에서 이곳 대전의 새로운 명소가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된다.

대전지역에서는 '돼지순대 식당'을 기점으로 '돼지본가'와 '농민순대', '오문창 순대' 3곳이 용호상박의 상권을 이루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전통음식이지만 허정연 대표는 “꾸준한 공부를 통해 레시피를 정리하고 손님들의 입맛에 맞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구를 할 것이다”라고 당차게 얘길한다.

광천순대는 현재 인동의 오랜 옴팡집과 맥을 같이 하는 문창동 광천순대가 있으며 대덕점은 실질적으로는 3호점이 된다.

주메뉴를 갖고 가되 새로운 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 선화동에서 영강식당을 운영했던 연숙희대표의 황태콩나물 탕과 콩나물 밥, 굴전을 예약하는 손님에게 제공할 예정에 있다.

청년창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외식카페 창업자과정 1호의 주인공은 허정연 대표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창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코로나19 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시장은 날로 악화 되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도전을 통한 제2의 삶의 개척을 꿈꾸는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다. “가장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 허정연 대표를 지원하고 후원하며 같이 하는 가족경영을 통해서 진정한 창업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