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아이디어 공모…12개 팀 선발 후 원스톱 창업지원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공간정보산업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을 통한 민간기업 육성을 위해 대국민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

LX는 우수한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제5회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창업공모전)’을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X는 2016년부터 실시한 창업공모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0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자금, 공간, IT인프라 등을 지원했으며, 130명의 신규고용과 67.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공간정보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7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LX는 접수된 아이디어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1월 중 총 12팀을 최종 선정하고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12팀은 향후 1년간 공간정보 데이터·컨설팅 등을 제공받고, 상위 10개 팀은 논현동에 위치한 창업보육시설인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리게 된다.

공모전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www.lx.or.kr)와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startup.lx.or.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63)713-1145(한국국토정보공사 사회가치실현처 최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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