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22야드) 신한동해오픈대회(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3라운드에서 문경준(38)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64-65-73)로 1타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한별(24. 골프존)은 ‘헤지스 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 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연장 접전 끝에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달성한 후 오늘 5언더를 몰아치며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다가섰다
뒤를 이는 선수는 장타자인 통산 1승의 서요섭(24)은 9언더파 204타로 3위로 경기를 마쳤다.
4위로 선두와 3타차 선수인 노승열, 왕정훈, 김민규, 최민철, 홍준호도 치열한 선두권 추격이 예상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문경준과 지난 대회의 우승자 김한별과 장타자 서요섭의 우승 경쟁이 경기의 흥미를 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