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전북지역 농촌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농촌가구 지원에 나섰다. LX는 수해로 위기에 처한 전북 농촌(장수군 50가구, 남원시200가구) 250가구에 식가공품과 청결용품 등이 포함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LX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과 장영수 군수, 농어업 상생기금 박노섭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영수 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승 본부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올해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촌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LX는 전북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는 앞서 2017년부터 3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총 3억 원을 출연하여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식품꾸러미 지원 등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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