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에 1000만 원 봉사기금 전달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이용우)는 지난 9월 3일 대전 유성구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대표이사 김장환)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김장환 대표이사는 봉사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김장완 대표이사(왼쪽)가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이용우 지부장(오른쪽)에게 1000만 원 봉사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김장완 대표이사(왼쪽)가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이용우 지부장(오른쪽)에게 1000만 원 봉사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이용우 지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먼 길 와주신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김장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봉사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와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가 함께 봉사의 큰 틀을 짜 나가는 계기가 돼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우리가 통상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인연이 창대하게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뉴턴이 사과를 만나 만유인력의 법칙이 나왔고, 스티브잡스가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를 만나 세계를 바꿨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유성룡이 이순신 장군을 만나 나라를 구했고 원효대사가 만난 해골바가지는 일체유심조라는 깨달음을 얻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지요. 오늘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와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가 만나 봉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창대히 해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 김장환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이용우 지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20년간 회사만 경영해 오면서 쉽지만은 않았지만 사력을 다해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처럼 뜻깊은 좋은 기회를 주시고 또 지금부터 사회의 배려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저 스스로도, 또 임직원분들 역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앞으로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행동으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업무협약

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는 2015년 11월 17일 창립해 군을 사랑하는 시민공동체를 구축하여 민·군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통일·안보·화합의 가치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사랑, 나눔, 존중의 핵심가치를 지부운영 전략으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날일
업무협약서에 서명날일

육군협회는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속의 군대로 지속성장하도록 후원하며 육군이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 극복을 위해 민간차원 지원, 육군 정책 홍보 및 육군 장병들의 권익대변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엘에스케이화인텍스는 1999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리 항균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특허 받은 구리 신소재를 이용해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과 녹색기술제품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석자 단체사진
참석자 단체사진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강한 카퍼마스크를 생산중이며 구리를 섬유에 접목시켜 구리실을 만들고 이를 텍스쳐드한 소재로 만든 마스크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국내외 특허 출원 및 카퍼라인 상표와 로고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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