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 활성화 등 공로 인정, 정부 시상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김정오 회장이 국민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공으로 정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담양자유총연맹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시상에서 담양군지회 김정오 회장이 자유총연맹 활동과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포장’이 전수됐다.
이에따라 지난 28일 정부 행정안전부 담당 사무관이 담양을 방문,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사무실에서 국민포장을 김정오 회장에게 전수했다.

김정오 회장은 “정부청사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행안부 사무관이 담양까지 직접 국민포장을 가져와 전수식을 가져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면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주는 상이라기 보다 담양지회 모든 회원들이 함께 받는 것이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가 지역사회 가장 솔선수범하는 유익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포장(國民褒章)은 상훈법 제21조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공익시설에 많은 금액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 이를 경영한 사람, 그 밖에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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