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9월 19일(예선)과 26일(결선)에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단체전(2인 1팀)으로 진행되며, 전라남도에 거주 또는 재학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대회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예선과 결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11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 메일이나 네이버 폼(http://naver.me/53YKy0iU)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e스포츠대회'는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여가활동 1위인 게임을 포함한 취미·오락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김형수 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언택트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연생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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