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아동정책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8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정책 수혜자인 아동 정치참여 활동 및 아동 참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하여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2015년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조례]에 의거하여 아동·청소년이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주체적인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 아동 정치참여 활동의 현황과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에 대해 직접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광주 아동 정치참여 활동 현황 및 아동 참여 권리’(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및 광주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광주광역시 초등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 소속의 6명의 아동들이 ‘정책 수혜자인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미디어 협동조합 찰나(https://bit.ly/33PJ1ZJ)로 실시간 중계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웹엑스(Webex)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사무국(062-226-0118)으로 하면 된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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