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이전보다 완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위기경보는 심각 단계를 유지중이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감염증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큰 불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평통 대전시대덕구협의회 박흥용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7월 31일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이래희 이사장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로 상인들의 어려움과 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생활방역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캠페인 물품(에탄올물티슈, 손세정제)을 배포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시장보기를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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