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이틀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나주혁신도시 주변 도로와 주택, 농경지 등이 물에 잠겨, 나주의 일부지역은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다.

나주시는 8일 오전부터 영산강을 횡단하는 모든 교량(영산대교,영산교,죽산교)을 전면 통제에 들어가 광주와 나주를 오가는 버스 990번,999-1번,160번,1160번
버스의 종착지를 기존 영산포터미널에서 나주시청으로 임시변경했다가 오후 22:00부터 차량통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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