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해 느슨해진 방역활동과 시장이나 역, 터미널 부근에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남 구례군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유영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례역, 터미널,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2일간 실시한 구례군 구례읍 남,여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 캠페인에 다시 한번 전격 나섰다.

 

구례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유영걸)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대적인 인원5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홍보반을 운영해 군민의 이동이 많은 터미널과 및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구례전통시장 인근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홍보교육 과 함께 방역을 다시한번 실시 했다.

 

더불어 최근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로 위험을 더 해가고 있는 주민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례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홍보교육와 더불어,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한 시기에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내 고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대응에도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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