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여간 긴급돌봄지원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상운영에 재개한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관장:김영득)는 긴급돌봄지원서비스를 종료하고 7월 27일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하였다. 당분간은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자율적 등원을 실시한다.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기존에 해왔던 교과학습, 자기개발, 창의융합, 진로탐색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가지 추가된 점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1,2차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책상 가림판 설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등을 필수 실시하였으며 캠프, 대규모 체육활동은 미실시한다.

오랜만에 방과후아카데미에 등원한 학생들은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했는데 좋아요', '친구들을 보고싶었어요.' 등의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도 '정상운영이 재개되니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잘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과, 코로나 19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상운영 재개 후 창의융합수업을 듣는 학생들
정상운영 재개 후 창의융합수업을 듣는 학생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