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8월 테마도서로 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애덤 크로프트작가의 나의 행복한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의 주제는 여름이 미스터리해로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아동도서, 어린이작가정신)은 새로운 집 틸턴 하우스로 이사한 조시 가족이 삐딱하고 으스스한 집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덤 크로프트 작가의 나의 완벽한 가족‘(일반도서, 마카롱)은 완벽해 보이던 가족의 내면에 숨겨진 비밀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색다른 스릴러를 선보인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읽는 내내 긴장감을 맴돌게 하는 추리소설을 테마도서로 선정했다추천도서를 통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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