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작지원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 공개

통영 연대도(주식회사 바닐라씨 사진 제공)
통영 연대도(주식회사 바닐라씨 사진 제공)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이하 스큐)로 이름을 알린 제작사 바닐라씨의 새로운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가 오는 7월 30일(목)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한다.

앞서 웹드라마 ‘스큐’는 큐레이터 정그림(박시안 분)을 중심으로 청년 작가들이 함께 기획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미대 졸업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큐레이터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많은 공감과 자극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는 통영트리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통영시에서 제작 지원 했으며, 사진작가 ‘정우’와 웹소설 작가 ‘유라’의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떠오르는 신예 배우 이현주와 문상민이 캐스팅됐다.

한편, 제작사 바닐라씨는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 방영을 통해 참신하고 재밌는 소재로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웹드라마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웹 페스트 ‘Die Seriale 2020’의 official selection 부분과 ‘서울웹페스트 2020’의 베스트 웹시리즈 부분에 공식 선정되는 등 영향력 있는 제작사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신작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는 7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바닐라씨 유튜브,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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