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김길호기자](사)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1일 가수 이승철을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KPGA 오픈 with 솔라고 CC’의 변형 그 테이블 포드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본 이승철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승철은 ‘KPGA 오픈 with 솔라고 CC’ 대회를 보고 독특한 대회 방식과 남자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매력에 흠뻑 빠졌다."라며 “이렇게 흥미진진한 대회와 KPGA의 매력을 나만 알고 있을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친분이 있는 구자철 회장님께 연락을 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승철은 한때 골프 관련 사업도 펼친 바 있고 아마추어 고수이며 열혈 골프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