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외식•카페 창업 Signature(시그너처) 메뉴개발 경진대회

020.7.15.(수)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외식카페과정 교육생들은 그동안 우송대학교 조리학과 최고의 명인과 장인으로부터 전수 받은 요리 실습 최종 평가가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실습실 2군데( P201호,103호)로 나뉘어 메뉴 개발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김복화 지도교수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경진대회 심사 평가기준은 100점 만점으로 위생,조리과정,메뉴구성,독창성,실용성,맛으로 구분되어 엄격한 경진대회 심사를 하였다.

103호에서는 유영옥,박은희, 신원혁 3명이 경진대회 조리를 실행하였고, 201호 에서는 김미정,현정,오주희,정휘연,허정연,인치호,윤이숙 교육생이 경진대회 조리를 실행하였다.

6월 1일부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은 전국의 유능한 강사를 섭회하여 세무,변리,경영,서비스,직원관리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 받은후 석식제공후 저녁 7시부터 3시간에 걸쳐 우송대학교 조리학과에 출강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조리명장으로부터 우수한 실내 조리실습실에서 조리에 대한 다양한 메뉴 실습을 2020년 7월 14일까지 받은후 15일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유영옥 교육생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 작품은  '먹태와 까나페(과일&치즈)'를 선보였다.

현정 교육생은 멀리 천안에서 출,퇴근하여 결시 없이 교육을 받았다.금번 출품 시그니처 메뉴는 '너비아니구이와 치킨' 손수 담근 맛간장을 이용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발휘를 하였다.

또한 캐나다 유학파인 허정연 교육생은 '요거트벌&팥버터,카야잼버터 토스트 구이'를 경진대회 출품작으로 내 놓아 심혈을 기울였다.

정휘연 교육생은 평상시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특별한 체질을 갖고 있는 마니아 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메뉴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몸에 유익한 '레몬위켄드,메이플윌럿 아이스와인티 에이드' 작품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인치호 교육생은 '로제떡볶이' 시그니처 메뉴를 출품하여 맛있고 특유한 풍미를 선보였으며,유영옥 대표 교육생은 '먹태&카나페' 라는 메뉴를 통해서 아낌없는 풍성한 작품을 완성하여 전시하였다.

오주희 교육생은 '양배추 피클 샌드위치 고구마, 단호박 샌드위치 샤인 머스캣 주스' 시그니처 메뉴로 단아함과 함께 눈으로 느껴지는 감성을 유발한 작품을 선보였다.

신원혁 총무 교육생은 '햄버그 베네딕트' 시그니처 메뉴로 조리의 탄탄함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박은희 교육생은 '파스트라미(소고기)&샌드위치' 작품을 유감없이 실력발휘를 하면서 작품을 조리하였다.

김미정 교육생은 와플을 이용한 '키위와 바나나, 쵸코 다양한 와플'을 작품으로 선보였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조리시설을 제대로 갖춘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에서 3대1의 경쟁을 뚫고 금번 동구청 일자리 창출과의 국비지원을 받아 교육에 임한 10명의 교육생은 나름대로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갖고 2달동안 열심히 달려왔으며 강한 자부심으로 2020년 10월전까지 창업을 할 경우 일정한 합격요건을 갖춘 교육생에 한하여 인건비,재료비,인테리어비에 충당된 비용을 6천만원 범위에서 1/n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22일 마지막 사업계획서를 발표만은 남겨 놓았다.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 낮의 더위도 이들을 막을수 없었다. "창업멘토링 김승수 지도교수의 혹독한 사업계획서 프로세스를 거치며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순간을 잘 견디고 새롭게 설레이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윤이숙 교육생은 말했다.

사업이란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게 하여도 불과 0.1%의 성공을 기약하지만 조셉 슘페터(J.Schumpeter)의 창조적 파괴 ‘기술혁신을 통하여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60%의 보장보다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이야말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유 유익한 혁신이 될 것이다.

스타트업이란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창업‘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극한의 불확실성‘,’확장성과 성장성‘,’문제해결‘,’파괴적혁신‘이라는 말로 표현되어 진다고 한다.

”현실의 어려운 부분을 파괴하고 달걀에서 스스로 깨어 나와 '병아리'가 되느냐 ! 아니면 그곳에 머물러 '계란후라이'가 되는냐’의 문제는 교육생들의 문제로 남게 되었다.“고 멘토링 김승수교수의 설명이다.

”얄팍함보다는 진정성있는 관계형성을 통해서 금번 외식카페 창업자과정의 10명의 교육생들에게 좋고 선한 목적이 뚜렷한 확실성에 대한 가치를 정립하길 바란다.“고 우송대학교 김시중 평생교육원장은 강조한다.

끝으로 ”금번 교육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케어해준 김시중 원장과 실습메뉴개발등에 있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을 말끔하게 해준 외식조리학과 김복화 교수, 사업계획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김승수교수에게 감사한다"고 10명의 예비창업자를 대표하여 유영옥 교육생 대표가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