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예술가,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 선보여
광주 청년 예술가,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 선보여
  • 이다희
  • 승인 2020.07.2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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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 언택트시대 공연 문화를 바꾸다
콘서트 진행 전경(장소: 전남 나주시 노안면)
콘서트 진행 전경(장소: 전남 나주시 노안면)

광주 청년 예술가(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팀)들이 지난 7월 18일 오후 7시 전남 나주 노안의 한 사무실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의 후속 버전으로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련된 이번 공연은 SNS로 사전 예약한 10의 차량과 40여명의 인원이 모였으며 비대면 공연 취지에 걸맞게 차량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공연을 즐기고 박수와 함성은 경적과 비상깜빡이, 상향등으로 대신했다.

MC 유장석의 진행을 시작으로 싱앤싱어즈의 팝페라 공연, 더블루이어즈의 감미로운 색소폰과 흥겨운 노래, 여성댄스팀 스탈리의 댄스공연은 공연장 분위기를 달궜고 DJ ONE의 EDM에 차체가 흔들릴 정도로 관람객은 차량 안에서 함께 뛰며 즐겼다.

찾아가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SNS 공연 중계 서비스를 진행하여 집에서도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SNS에는 “잘왔다” “힐링된다”는 현장 관람객의 댓글과 “집에서 같이 흔들고 있다”는 온라인관람객의 댓글이 이어졌다.

별도의 지원금 없이 광주 청년 예술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된 콘서트에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ENTER-K에서 공연장소를, 방역맨에서 공연장 방역을, 오션텍기프트에서 선물을 미디어협동조합 찰나에서 현장 중계를 지원했다.

감동 후불제로 진행된 콘서트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찾아가는베란다콘서트팀: 아랫줄(왼쪽부터) 스탈리 최민지, 스탈리 정다은, 전국이벤트MC협회 유장석, 전국이벤트MC협회 양철원, 더블루이어즈 최의묵, 윗줄(왼쪽부터) 스탈리 김민정, 싱앤싱어즈 서하은, 싱앤싱어즈 윤형, 천승규,  더블루이어즈 강은영
찾아가는베란다콘서트팀: 아랫줄(왼쪽부터) 스탈리 최민지, 스탈리 정다은, 전국이벤트MC협회 유장석, 전국이벤트MC협회 양철원, 더블루이어즈 최의묵, 윗줄(왼쪽부터) 스탈리 김민정, 싱앤싱어즈 서하은, 싱앤싱어즈 윤형, 천승규, 더블루이어즈 강은영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시도한 찾아가는 베란다 콘서트 팀은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블루를 이겨 낼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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