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舊, 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회장 김태환)가 오는 7월 15일(수) 오후 2시, 기도 성남에 소재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산업 지능화 업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협회 김태환 회장(현, 한국조선해양 전무)을 비롯하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유성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대표, 최용진 SK텔레콤 랩장 등이 참석한다. 

현판식 행사 이후, 산업 지능화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지능화 비즈니스의 바람직한 방향 공유, 비전과 전략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 지능화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뤄질 예정으로 정부와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의 조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 주요산업에 5G·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그리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는 중소·중견 가전사와 협력하여 IoT 가전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사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스마트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 제철,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뉴딜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정부,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및 산업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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