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과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은 지난 6월 24일 주민생계조합 조합장실에서 세종우리협동조합 김승웅 이사장, 주민생계조합 이은영 조합장, 임헌경 장남 대표이사, 강희정 이사, 강광섭 이사, 임재긍이사, 강선호 이사, 이성한 이사, 이규완 이사, 남영석 감사, 김봉주 감사, 강천석 세종우리협동조합 부이사장, 최정관 상임이사 외 각 조합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우리협동조합과 주민생계조합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민생계조합 이은영 조합장

주민생계조합 이은영 조합장은 “누추한 시골까지 찾아주신 여러분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 협약식을 맺게 된 동기는 사전에 긴밀한 유대관계나 협조가 되고 양 조합이 증진 발전이 될 것 같아서 입니다.

양 조합이 협약을 체결하면 서로 상생발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제안이 있어 오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세종우리협동조합은 법인산하에 있고 우리 조합과 비슷한 구조이다 보니 교류를 하면 좋은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저희 조합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세종우리협동조합도 최근에 보면 식구도 많이 늘고 사세가 확장되고 있어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이 더 다가서고 좋은 유대관계가 맺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세종에 양 조합이 신뢰받고 존경받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착한 조합으로 거듭날 것입니다”고 말했다.

세종우리협동조합 김승웅 이사장

세종우리협동조합 김승웅 이사장은 “여러분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여기와 보니 가족같은 분위기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부분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오면서 얘기들으니 주민생계조합에는 장례식장이 있다고 하고 저희는 주간보호센타도 있어 실질적으로 협조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우리가 상생발전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로 고향을 내준 이주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고자 2006년 9월 창립됐다. 조합원 2700여명으로 구성됐고 원주민 권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조합 산하에 ㈜전월, ㈜장남, ㈜세종꽃맘, ㈜조치원장례식장을 두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세종우리협동조합은 2015년 7월 법인을 설립하고 조합 활동을 통해 돌봄사회서비스 공급과 구성원의 복리증진을 하고 있으며 세종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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