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300인 나눔셀럽 찾기 프로젝트 참여

나눔셀럽 14호 황송해
나눔셀럽 14호 황송해

“안녕하세요,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 3학년 황송해입니다.”

저는 어린 아이라면 마음속에 고이 품고 있을 작은 꿈을 키우는 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사실 꿈이란 것은 그 때 그 때 바뀌기 마련입니다. 저도 어릴 적엔 꿈이 수시로 바뀌었고,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많은 현실 앞에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돕게 될 아이도 저와 같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선뜻 진로를 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자유롭게 꿈을 꾸며 자라야하는 지금의 어린 시절에는 많은 꿈을 꾸며 다양한 가능성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홀로된 무연고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홍보단 15기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를 지키되 정서적 거리도 가깝게 할 수 있도록 ‘언택트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발견되는 300여명의 무연고아동들을 도와 줄 300인의 나눔셀럽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셀럽 14호 황송해님과 같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개인/단체/기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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