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지향하며 새로운 변화로 2차 도약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시도’

| ‘고객을 춤추게 하자’에서 ‘친절도 기술이다’로 인생 2막을 EL에서 열정 불태워 인생 2막을 EL과 함께 ‘EL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터

 

닥터EL 김기복 회장

 

“통찰력과 결단력을 잘 융합하여 실행력과 지속력으로 안정된 새로운 조직으로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잡고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병원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 싶습니다.”

김기복 전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주)닥터EL 회장 겸 이엘치과병원 행정원장으로 변신했다. EL은 ‘EVERY ONE LOVE’즉 ‘모두를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기복 회장은 대전서부새마을금고를 ‘고객을 춤추게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엄청난 적자경영이었던 금고를 12년간 이끌어 2019년 상반기에는 자산·공제 1조 원 시대를 맞이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번에는 (주)닥터EL에서 ‘친절도 기술이다’와 ‘아프지 않게 치료하는 병원’으로 컨셉을 잡으며 또 한 번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엇이든 목표가 정해지면 무서운 기세의 도전 정신으로 “치열한 노력만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EL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김기복 회장을 만나봤다.

Q. (주)닥터EL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닥터EL은 2016년에 창립해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각종 구강용품과 치과 의료장비,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의사들과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해 아주 좋은 잇몸 치약과 칫솔, 구강청결제를 비롯한 구강건강 관련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업연구소도 두고 있습니다.

 

Q. (주)닥터EL 회장으로서, 이엘치과 임원으로서의 각오와 인생철학은 무엇인가요?

A. ‘친절도 기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연구하는 병원을 만들 것입니다. ‘친절이 의술보다 앞선다’, ‘아무리 의술이 좋아도 친절하지 않은 병원이라면 환자들이 찾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좋은 이웃이자 친절한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하는 것,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솔함과 겸손이 융합되고 실제적 경험과 훈련이 동시에 구동될 때 탁월한 리더가 되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열한 노력을 통해 평가 받고 싶습니다.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으로 잘 융합해 카리스마적 리더, 실행력이 뛰어난 리더, 조직을 안정시키는 능숙한 리더로서 새로운 조직으로 터닝포인트의 전략을 갖고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2도약을 위한 병원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스타벅스나 삼성과 같은 브랜드처럼 한국은 물론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는 큰 주춧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EL치과병원을 지금까지 이렇게 훌륭하게 세워놓은 이도훈 병원장과 함께 리더십을 발휘해 융합의 시대를 열어 유명한 브랜드 병원으로 성장시켜 전국적인 체인 병원을 만들어 더욱더 질 좋은 서비스로 환자에게 다가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몸의 보석, 치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 따뜻한 병원, 좋은 직장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치열한 노력과 연구만이 지금 초격차 시대를 다져낼 수 있습니다. 닥터EL과 함께 새로운 미래가 창조될 것입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취임 100일째를 맞아 병원에서 추구하는 모든 목표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병원, 1등 병원, 1등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많은 것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새롭게 준비한 각종의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사고로 목표가 정해지면 무섭게 도전한다’ 또 ‘치열한 노력만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를 인생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제가 새마을금고에서 자산·공제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서 길거리의 청소년들을 1년에 200여 명씩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것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제 인생철학 때문일 것입니다.

 

 

Q. EL치과병원 행정원장으로, 목표를 향해 어떻게 돌진할 것인지 궁급합니다.

A. 경영은 성과위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그룹이 신뢰를 받기 위해 핸드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모든 핸드폰을 몽땅 수거해 언론인들 앞에서 모두 태워 버린 일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신뢰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친절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손가락에 끼고 있는 보석반지, 장롱 속에 깊게 넣어 둔 보석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치아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이 보물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환자를 안심시키고 “이번 치료만 하면 나을 것이다”, “잘 왔다. 걱정하지 마라. 잘 참았다” 등 환자와 의사와의 따뜻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심리적으로 환자와의 신뢰를 쌓아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의 염려를 잘 캐치해 대응하고 컴플레인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잘 한다면 환자의 신뢰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최대한 아프지 않게 진료하는 병원이 되려면 심리적으로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의료진간의 대화에서 불안요소를 노출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치료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쉬운 언어를 사용하며 환자의 상태나 진료 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중장기 치료 환자에 대한 관심으로 친근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리한다면 환자는 “아무리 바빠도 내가 지니고 있는 보석을 고치는 일이라면 시간을 할애해야지요”할 것입니다.

치과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음악을 귀에 들려줄 계획입니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끝없이 연구해 최고의 브랜드로 다른 병원과의 차별화에 힘쓰겠습니다.

컴플레인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수용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객이 불만을 갖는 실제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문제를 책임지지 않기 위한 방어적인 자세는 지양하고 고객의 감정을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당한 컴플레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로 대응하고 별도의 자리로 이동해 상담합니다. 컴플레인 고객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면 컴플레인도 감소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이 병원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내가 우리 병원의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서로가 원장이고 팀장이 되어 고객이 오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려면 병원도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

Q. 김기복 회장님이 가까이서 바라본 이도훈 원장님은 어떤 분인가요?

A. 한마디로 기적의 사나이입니다. 젊은 원장이 신탄진이라는 변두리에서 치과병원을 시작한 것부터가 남달랐지요.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 환자가 먼저인 병원’을 모토로 앞만 보고 달려오던 중 2014년엔 보건복지부 선정 대한민국 최초 치과인증의 쾌거도 이뤄냈지요.

또한 이도훈 원장님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며 2028년에 주식을 상장하고, 2043년에는 노벨의학상을 타고, 100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또 봉사와 선교의 모델이 되는 기업, 치과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꿈의 직장이라 일컬어지는 기업을 만들 거라는 야심을 말하기도 합니다.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꼭 이 꿈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도훈 원장님의 열정과 부지런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 원장님을 보면서 제가 이 나이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도훈 원장님이 치료한 환자는 단 한 건의 컴플레인도 없었습니다. 제가 보는 이 원장님은 완벽 그 자체입니다. 이런 이도훈 원장님과 손잡고 통찰력과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을 잘 융합해 EL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Q. 닥터EL 제품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A. 지금까지 출시된 잇몸냄새제거를 위한 수치약과 가글 제품도 상당히 인기가 좋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칫솔과 치약을 써본다면 아마 더 깜짝 놀랄 것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 신제품들을 바탕으로 닥터EL 역시 제2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열정을 쏟은 만큼 성과는 있으리라 믿습니다. 융합과 전략에서 나오는 결과를 소중히 실행해볼 예정입니다. 여건과 환경이 성숙되지 못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 또한 겸손과 인내로 극복할 것입니다.

 

Q. 세계로 나아가는 (주)닥터EL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주)이엘메디텍은 국내 구강케어산업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수출되는 미백치약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세계의 유기농 치약산업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 홍콩 : ‘SONGXUAN BEAUTY’ 매장에 입점 되어 있습니다(화이티엘 치아미백키트, 투스화이트닝 미백치약, 프레쉬프룻 치약).

㉯ 미국 : ‘어린이치약 2종, 성인용 치약 1종’을 FDA(미국식약청) 등록 완료했습니다. 크레르, 도우어린이 치약, 잇몸케어치약이 공식등록 통과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신 있는 품질을 자랑합니다.

㉰ 싱가포르 : 싱가포르 무역회사 ‘Premium Baby Hub’ 프리미엄 어린이 치약 수출이 확정됐습니다. 1차 7200개 수출 확정, 추후(올해 7~8월) 상당수량 2차 수출 예정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고와 목표가 정해지면 무섭게 도전하는 이 사람, 김기복 회장이 얼마나 더 날아오를지 그의 인생 신화 창조를 개대해 본다.

 

김기복 회장 약력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및 복지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동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년간 대전 대신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청소년을 열정으로 지도하였고 청소년상담실을 설립, 운영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청소년 관련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주)닥터EL 회장 및 EL치과병원 행정원장을 겸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대전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생활체육위원장, 대전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장, 대전광역시 명예시장을 역임하였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베스트인물 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12년간 역임했고 사회공헌 유공으로 대통령표창(1996), 법무부장관표창(1987), 체육청소년부 장관표창(1991), 여성가족부장관표창(2018), 검찰총장표창(1985), 한국청소년연맹으로부터 무궁화훈장(3회), 대전광역시장표창(3회), 제1회 자랑스러운 대전 서구민상 표창, 대전지방경찰청 감사장 수상, 2018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 등 다수 수상했다.

저서로는 「집단상담」, 「한국행정사상사」, 「지방자치 거버넌스시대의 청소년정책에 관한 연구」, 「거버넌스 동동춤」 등을 발행하였으며 현재 닥터EL에서 제2의 인생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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