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최근 3층 회의실에서 신일섭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과 직원 및 경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수명 경감(수사지원팀장)과 김일태 경감(경비작전계장), 김영균 경위(지능팀), 남현옥 경위(중앙지구대), 박주현 경사(여성청소년계)가 1계급 승진 임용됐다.

또한 2020년 모범공무원로 선발된 중앙지구대 팀장 김종기 경위와 19년도 4분기 경찰청 주관,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역전지구대 정용진 경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정읍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정년을 맞은 임정택 경감과 전종호 경위, 차명룡 경정에 대한 퇴임식을 각각 개최했다.

신일섭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 및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정읍을 만들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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