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화요일 ❒

■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동북동진 하는 영향으로 전국이 장맛비,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미세먼지 '좋음', 오늘 서울 기온 19 ~25도 분포, 저지대 침수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사망)/치사율.. 6/30 오전 07:00 현재. 전체 확진자
10,381,457명(507,156명)/4.89%, 214개국
•美 2,673,785(128,744)/4.8%
•브라질 1,368,195(58,314)/4.3%
•러시아 641,156(9,166)/1.4%
•인도 567,536(16,904)/3.0%
•英 311,965(43,575)/14.0%
•스페인 296,050(28,346)/9.6%
•페루 282,365(9,504)/3.4%
•칠레 275,999(5,575)/2.0%
•伊 240,436(34,744)/14.5%
•이란 225,205(10,670)/4.7%
•멕시코 216,852(26,648)/12.3%
•파키스탄 206,512(4,167)/2.0%
•터키 198,613(5,115)/2.6%
•獨 195,341(9,041)/4.6%
•사우디 186,436(1,599)/0.9%
•佛 164,260(29,813)/18.1%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35년 만에 단독 원구성◇ 與野,21대 국회 원구성 최종 협상 결렬.. 與, 예결위장 등11개 상임위장, 野 본회의 불참 속 선출 강행..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 접점 못 찾아.. 통합 “민주당 제안, 도저히 받을 수 없었다”.. 민주 “국회 정상 가동, 3차 추경 위한 불가피한 선택”.. 정보위 제외 17개 모두 독식.. 정보위장은 국회
법상 부의장과 협의해 선임해야.. 민주, 6월 임시국회 내 추경 처리 방침..
◇ 국회 원구성 뒤 예산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 모두 열려.. 통합당 없이 3차 추경안 심사, 코로나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6월 임시국회 회기(7/4일까지) 내에 마쳐야.. 丁총리 3차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 "35.3조원 추경안, 포스트 코로나 대책 위해 시급".. 교육위, 홍남기 부총리 난색 표명했지만 ‘등록금 반환’ 2718억 증액 의결

■카드사 순위(1분기) → 국내 카드사는 모두 7개. 1위 신한(21.97%), 2위 KB국민(17.71%), 3위 삼성(17.67), 4위 현대 16.28%, 롯데, 우리, 하나가 9% 전후로 5~7위 각축.(아시아경제)

■삼성물산의 합병을 반대하면서 지분 대량매입 과정에서 공시를 위반한 혐의를 받아온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5월 25일 공시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엘리엇 측에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림.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게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형제 경영'을 이어오던 3세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해졌음.조 회장은 26일 자신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전량(23.59%)을 조현범 사장에게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짐.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코로나19'관련국내 확진자12,757명 중 사망 282명,치사율2.21%,11,429명 완치, 신규 확진 42명.. 지역발생 30명, 해외 유입 12명,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 12명, 2주간 시설폐쇄.. 관악구 왕성교회 누적 확진자 28명, 안양 주영광교회 22명, 수원 중앙침례교회도 7명으로 확대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일상화 된 보이스피싱 →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한 지방법원장은 아들 납치 전화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헤럴드경제)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단신 뉴스]

✦통일부, 탈북민단체 법인허가 취지 청문.. "공식 모금 불가능"
✦이상직 의원 "이스타항공 지분 모두 헌납".. 100억 출처는 함구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안하기로 의결
✦'영원히 기억될 희생'…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식
✦이재용 불기소 권고로 수사심의위 후유증…"제도보완" 목소리
✦이상직 "이스타항공 지분 헌납하겠다"…제주항공에 인수 촉구
✦홍남기 "집값 불안 예의 관찰…필요시 언제든 대책 검토"
✦오늘밤 전국 거센 비바람"침수·산사태 등 비 피해 조심"
✦숨 안 쉬어져요" 가방 속 아이호소에도 '엄마'는 마구 밟았다
✦검찰, 부산 성매매 집결지 40억 상당 건물·토지 몰수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옵티머스에 회사 자금 400억원 맡겼다"
✦안산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 58명 확진…'햄버거병' 증상 16명
✦12명 고아 품은 고(故) 손봉순 여사, 국민추천으로 훈장 받는다
✦전광훈 목사 측 제기한 '교회 철거 중단' 신청 모두 기각
✦7월부터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변경하면 끝…해지 안해도 된다
✦수술용 마스크 공급량 반토막…병원들 '발 동동'
✦검찰 수요시위 음향업체 '기부금' 조사…정의연 "리베이트 아냐"
✦"상위 10% 가구가 순자산 42% 소유…집값 오를수록 불평등 심화"
✦5월 사업체 종사자 31만1천명 줄어…두 달 연속 30만명대 감소
✦'직장갑질·성희롱' 확인돼도 처벌 불가?…고용노동부 처분 논란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두달전 통보 안하면 집계약 연장하는셈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오늘 7명 추가…누계 1천312명
✦등교수업 후 대전 첫 초중생 확진…어린이집 원장인 엄마도
✦집단감염에 멈춘 부산 감천항,추가 확진 우려에 재가동 지연
✦'코로나 19' 교회 넘어 사찰로…종교계 확산세 예의주시
✦코로나19 해수욕장 '뉴노멀'…발열체크·손목밴드에 QR코드까지

✦中, 28일째 폭우, 샨샤댐 붕괴설.. 이재민 1200만인연
✦도쿄 유권자 59% “올림픽 취소·재연기해야"..
✦홍콩보안법 D-2… 시위대 수십명 체포, “조슈아 웡도 감옥갈 것”
✦中 남중국해 인공섬에 담수 저수지.. 150년 걸릴 게 2년 만에
✦갈등 깊어지는 중국-호주.. 서로 상대 '첩보활동' 비난
✦30년 장기집권 노리는 푸틴, “3일에 한번 코로나 검사”
✦중국군, 남중국해· 대만해협· 中·印 국경 세 곳 동시 훈련
✦방글라 다카서 여객선 충돌 후 뒤집혀.. 30여명 익사
✦미군, 대만서 합동훈련 장면 첫 공개.. 중국에 경고
✦파월 연준의장 "미 회복 예상보다 빨리 시작.. 전망 매우 불투명"
✦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연준 부양책에 급반등, 다우 2.32%↑
✦日정부 "G7 틀 유지 매우 중요"…韓 등 가입 사실상 반대
✦러시아 외무부 직원 40명도 코로나19 걸려…60대 1명은 사망"
✦이란 검찰 "트럼프 체포영장 발부…인터폴 수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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