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소통으로 확 달라진 2년 :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새로운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혁신과 소통으로 확 달라진 2년 :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새로운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 조승원
  • 승인 2020.06.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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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주요성과·향후계획 발표
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은 광주발전 양 날개 …해묵은 현안들 속속 해결 “고향발전 위해 일하는 것 큰 보람·기쁨…시민들 도움으로 많은 성과 창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그린·일자리 3대 뉴딜로 광주발전 견인 2년 후 사람·돈·기업 몰려오는‘경제1번지 광주’자리매김 목표

오는 7월1일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며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년 성과에 대한 총평>

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2018년 7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7기 이용섭 호가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이정표 삼아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민선7기 광주시정 2년을 관통하는 핵심가치는 혁신과 소통이다.

광주시는 혁신행정으로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공지능 광주시대의 길을 열었다. 16년간 지역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시켰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공론화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흑자 대회로 성공 개최한 것 또한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탁상행정을 경계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百聞不如一見)’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총 16차례 진행됐고, 지역기업들의 경제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도 21회 진행됐다.

또 2018년 11월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년 동안 공공기관 통합채용,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면접위원 인력풀제 도입,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공모제 시행 등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을 권고했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 최초’의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전국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고,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실증센터를 준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했다. 또 전국 최초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은 광주가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발돋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광주시 살림살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 2018년 예산이 4조5천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천억원으로 늘었다. 또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했다.

<2년의 성과 : 확 달라진 광주>

◆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으로 광주도약의 ‘양 날개’ 달았다.

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 =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주에서는 23년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이 건설 중이다. 지난 12월 착공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공정률은 30%(6월29일 기준)로 내년 9월 자동차 10만대 양산을 위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직간접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될 예정이며, 고임금과 노사갈등으로 국내 투자를 꺼리던 기업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고 해외로 나간 제조업들이 다시 돌아오는 리쇼어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6월15일 정부가 국가균형특별발전법에 근거하여 자동차공장 사업을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하고,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과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1월14일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하고,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확보와 노동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②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 = 광주의 최고 선택은 ‘인공지능(AI)’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광주가 ‘AI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9년 1월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광주는 ‘AI’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가 지난해 12월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올해 1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AI중심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광주는 5년간 4,1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오는 11월 세계적 규모의 빅데이터 센터를 착공한다. 아울러 이들 데이터를 처리할 세계 10위 내에 드는 성능과 용량을 갖춘 슈퍼컴퓨팅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AI기업과 AI인재들도 광주로 몰려오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6월 현재 경쟁력 있는 AI기업 16개가 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연구소 등을 개소했다. 또 7월2일 개교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 180명 모집에 전국에서 1,045명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원했고,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대학들도 앞다퉈 AI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③ 경제자유구역 지정 = 이용섭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했다. 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빛그린산단), 인공지능(첨단3지구), 에너지(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국가산단) 등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 4곳(4,371㎢, 132만평)이 지정됐다.

특히 이 산단들은 이미 기반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조3,641억원, 부가가치유발 3조2,440억원, 투자유치 1조6천억원, 지역일자리 5만7천여 개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 해묵은 현안 해결도, 사상 최대의 국제 행사도 시민의 힘으로 해냈다.

④ 도시철도 2호선 착공, 16년 난제 풀었다 = 2년 전만 해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광주의 최대 난제였다. 하지만 민선7기 출범 이후 광주시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공론화를 통해 16년간 이어온 찬반논쟁을 대화와 합리로 해결했고, 협치 행정의 성공모델을 만들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은 순환선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되면, 광주 어느 곳이나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한 대중교통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또 건설공사에 지역민들을 고용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장비사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평가 = 턱없이 부족한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 선수 부재라는 3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것이 세계수영연맹(FINA)의 평가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191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와 임원(1만2800명)이 참가했고 최고수준의 경기장과 선수촌 그리고 경기운영으로 많은 신기록을 양산했다. 무엇보다 광주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 특히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2천여 명의 서포터즈의 헌신적인 봉사가 대회 성공의 큰 동력이 됐다. 적은 예산으로 159억원의 흑자를 창출해 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광주시는 대회 유산사업으로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하고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도 창설해 수영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대응에서 더욱 빛난 적극행정

⑥ 물샐틈없는 방역망 구축 = 광주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없고 확진자 수도 특‧광역시 중 가장 적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지난 2월3일 광주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1세기병원 코호트격리, 신천지측 대표를 대책TF에 참여시켜 골든타임 확보,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해제 조건 강화, 2차례의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행정명령 발동, 전국 유일의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병상연대를 제안, 타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의 방역모범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중‧고생 두명이 자칫 확진자로 잘못 분류될 처지에 놓였으나 4차례나 재검사를 실시한 끝에 검사기관의 오류를 찾아내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냈다.

⑦ 7차 민생안정대책 =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시는 3월5일부터 총 7차례에 걸쳐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①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無 융자지원 ②공공요금 동결과 임대료 인하 ③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생계비 지원 ④수입이 급감한 저소득 특수고용직, 실직자, 휴직자 생계비 지원 ⑤지자체 최초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⑥공공일자리 1만2천개 창출 ⑥소상공인 인건비 50% 지원 ⑦택시 운수종사자 생계비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하여 민생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특히 가계긴급생계비,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지역에 풀린 광주상생카드 규모는 4,500억원을 넘어섰다.

◆ “가장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다”…삼향(三鄕)의 광주다움 브랜드화

⑧ 광주다움의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 = 광주에서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즉 의향광주의 정의로움, 예향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의 상품화‧브랜드화‧사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판단 하에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도 도입했다.

광주대표음식으로 지정된 광주주먹밥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광주의 별미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광주대표공연인 국악상설공연은 2019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80회, 1만8,367명이 관람했다. 또 동명동을 대표문화마을로, 충효동을 생태문화마을로 조성 중이며, 광주의 관문인 광주 톨게이트에 무등산을 상징하는 세계 최초의 미디어아트 조형물 ‘광주의 빛’을 설치했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인프라와 인접해 있는 중외공원에 2023년까지 190억원을 들여 ‘아시아 예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⑨ 의향광주의 정의로운 역사 계승·발전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울분과 분노의 5‧18에서 통합과 화합의 5‧18로 승화시키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여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도록 했으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민주유공자들에게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도 개정했다. 또 전일빌딩245가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이 10년만에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다.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과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⑩ 도심 허파, 24개 도시공원 지켰다 = 광주시는 7월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6월18일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4개소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고시를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민간공원특례사업 9개, 재정공원 15개로 광주 전체 도시공원의 55%,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한다. 특히 광주는 비공원 시설 비율을 9.7%(전국 평균 21%)까지 낮추고 사업자의 초과 이윤을 공원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여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전국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⑪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시작 = 광주가 혁신적 보육정책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에 나섰다. 광주시는 내년1월부터 관내 모든 출생아들에게 1인당 총 580만~680만원의 출생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15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주고 생후 2년동안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한다.

이미 광역시 최초의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서비스와 입원아동돌봄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미래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지난 2년 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기초와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앞으로 2년은 이러한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통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정치 1번지에서 경제1번지 광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광주시는 민선7기 후반기에 ‘쓴소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용섭 시장은 “남은 임기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초심을 견지하면서 역사적 평가와 광주발전만 보고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쓴소리위원회’를 두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쓴소리위원회는 듣기 좋은 단소리보다 시정에 대해 엄격히 평가하고 애정 어린 비판을 해 줄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형 3대 뉴딜이 뜬다 –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 = 광주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한다. 2024년까지 첨단3지구에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1호 AI시범(실증)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또 AI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재 양성, 창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멘토단 구성 및 전용펀드 설립,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 배출, 비대면‧재택근무 형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 에너지 밸리 중심의 그린 뉴딜 = 광주시는 탈탄소 시대를 열기 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밸리 구축을 본격화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7천억원 규모의 공기산업 클러스터를 평동 3차 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며, 빛그린산단에는 2024년까지 전액 국비로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11년만에 조성되는 시립수목원,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보호구역 지정, 광주천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중심의 일자리 뉴딜 =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은 전국1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자 노사상생의 산업평화도시 구현의 첫 번째 모델이다. 또한 빛그린산단-첨단산단-하남산단을 연계하는 7,600억원 규모의 산단대개조 사업을 추진, 광주형 자동차산업 협력벨트를 조성하고 3,030억원 투입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36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도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과 복지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구축

◇ 품격있는 문화광주 실현 : 새로 설립되는 광주관광재단의 역할 강화 = 7월 출범하는 광주관광재단은 관광행정의 컨트롤타워로서 도심 내 비대면 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광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예향 광주’의 명성을 이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누구나 찾고 싶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만들기가 본격화된다. 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동명동 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광주의 명소로 만들고 특별법 개정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들어설 CGI권역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문화에 부응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신축을 통해 지역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복지의 공공성과 서비스 질 제고 : 광주사회서비스원 출범 =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장기요양, 보육,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민간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노인회관 완공(2020년), 치매예방 및 노화방지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장애인 회관 건립, 발달장애인 종합지원계획 수립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 실현 =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선택 기준은 ‘안전’이 최우선 될 것이다. 감염병 등 각종 질병, 각종 재난재해, 교통사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 광주시는 신종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선대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립하고 250병상 규모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 250억원이 투입되는 지능형 교통체계(C-ITS)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수량‧수질을 감시하는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사업’에 2년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상생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 찾는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15년동안 장기표류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 주변 자영사업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대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두 가지 방향(two tracks)으로 해법을 모색 중이다. 국가사업인 군공항 이전에 국방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군공항이 이전되는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이용섭 시장, 향후 2년에 대한 각오>

◆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광주는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비뀌어가고 있으며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다”며 “4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의 최대 적은 ‘방심’이다. 시민들께서는 불편하더라도 나 자신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 간 일정간격 유지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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