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 이동준]순천 신대119안전센터 이동준=순천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등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못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돼, 수방장비 작동상태 및 수난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장비조작훈련을 진행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1. 구명부환 및 구명조끼 등 수난구조장비 일제 점검 2.동력펌프 및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일제 점검 3.소방펌프 차량을 이용한 배수훈련 4.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풍수해 현장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

 

신대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 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장마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은 장마철 하천이나 호수, 계곡 등의 장소 근처에서의 활동은 자제하고, 또 물이 스며들어 지반이 많이 약해져 산사태와 낙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가 내릴 땐 등산은 금지해야 하며, 장마가 끝나도 며칠 동안은 산행을 금지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항상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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