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 김영삼 취임총재, 소윤 이득용 이임총재
2020~21년은 ‘소통은 신뢰로’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실행

“2020~21년은 115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가는 시발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3680지구는 회원 4000명시대, 신생클럽 24개, 재단 100만불, 3680지구 12개 지역 전클럽 전·현·차·차차기 회장님들과 화합의 장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혁신으로는 3680홈페이지 개설을 준비중에 있으며 세 번째 혁신으로는 글로벌보조금 업무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했고 네 번째 혁신으로는 연수위원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지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목표를 위하여 혁신은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아래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회선언 및 타종 - 와송 김영삼 총재
개회선언 및 타종 - 와송 김영삼 총재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42대, 제43대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3일 6시 30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이득용 직전 총재, 박종윤 전 총재, 김주일 전 총재, 김호택 전 총재, 강한식 전 총재, 장영국 전 총재, 이인우 전 총재, 유태식 전 총재를 비롯한 총재들과 김숙자 차기 총재, 로타리 지구임원, 각클럽 회장총무 등 최소 로타리안이 참석해 이득용 총재의 이임과 김영삼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태성 김용근 사무1총장, 지원 이윤정 사무차장의 사회로 프라이하이트 축하공연,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3지역대표 백석 최미아 ‘로타리 목적 낭독’, 11지역대표 계룡 백복희 ‘네가지 표준 낭독’, 6지역대표 대국 한택규 ‘비전선언문’, 송리더 현송 남수봉 ‘로타리송제창’, 내빈소개, 소윤 이득용 총재의 이임사, 공로패 전달, 와송 김영삼 총재 취임사, 꽃다발전달, 초야 김숙자 차기총재 축사, 활동영상물 시청, 사찰위원장의 사찰보고, 폐회 및 폐회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소윤 이득용 총재는 이임사에서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떠나기가 아쉽지만 간단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42대, 제43대 총재 이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0~21년은 3128명 로타리안이 하나 되어 활짝 웃기를 기원 합니다”고 말했다.

와송 김영삼 취임총재 부부와 소윤 이득용 이임총재 부부
와송 김영삼 취임총재 부부와 소윤 이득용 이임총재 부부

와송 김영삼 총재는 취임사에서 “인간의 삶의 의미는 무엇을 성취하느냐가 아니라, 성취를 위해 무엇을 갈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의미와 가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마하트마간디의 고매한 품성이 대영제국을 무너뜨린 원동력이 되었던 것처럼 평화를 사랑하는 위대한 지도자의 진실한 마음과 비폭력주의 철학은 인류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가 남긴 평화를 위한 정신은 우리 로타리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취임사-와송 김영삼 총재
취임사-와송 김영삼 총재

이어 “홀거 크나악 RI 회장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세계 어딘가에 있는 누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앞으로도 로타리가 확대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접근방식에 마을을 열어 끝없는 기회로 초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어 2020~21년 RI테마를 ‘로타리 기회의문’이리고 발표 하셨습니다. 우리의 핵심가치가 더욱 조화를 이루고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각길 당부했습니다” 며 “2020~21년은 115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가는 시발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3680지구는 회원 4000명시대, 신생클럽 24개, 재단 100만불, 3680지구 12개 지역 전클럽 전·현·차·차차기 회장님들과 화합의 장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혁신으로는 3680홈페이지 개설을 준비중에 있으며 세 번째 혁신으로는 글로벌보조금 업무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했고 네 번째 혁신으로는 연수위원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지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목표를 위하여 혁신은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아래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공로패 수여
공로패 수여

초야 김숙자 차기총재는 축사에서 “로타리는 사랑과 봉사의 단체입니다. 국제로타리 홀거 크나악 RI회장님의 슬로건인 ‘로타리, 기회의문’이라는 테마를 잘 수렴하여 여러 방향과 많은 사람들에게 로타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4000명 시대에 맞는 회원증강 교육과 더 나아가서는 재단기부 목표 100만블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가 굳건히 다져지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고 했다.

꽃다발 증정
꽃다발 증정

한편 와송 김영삼 신임 총재는 1967년 생으로 대전대와 목원대 산업정보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대전둔산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2014년 대전청수로타리클럽 창립 및 초대회장을 지냈다. 2015년에는 제37차 최우수클럽 종합 대상을 수상했고, 3680지구 1지역대표 협의회장과 총재특별대표를 거쳐 이날 총재로 취임했다.

와송 김영삼 취임총재 가족
와송 김영삼 취임총재 가족

김 총재는 대전사랑운동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장, 지역사회발전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 로타리장학재단 기여 특별공로상, 대전시 체육회 공로상, 한국법무보호공단 표창장, 대전대 총동문회장상, 대전시 교육감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받았다. 현재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이고, 대전골드로타리클럽 소속이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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