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24일(수)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광주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유영태 신임 광주후원회장, 송화태 이임회장, 이대용 조선대학교 부총장,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행사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대용 조선대학교 부총장,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축사, 이임회장 공로패 및 취임회장 위촉패 수여, 신임 운영위원 위촉순으로 진행됐다.

유영태 신임 광주후원회장(조선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생각만하는 재단이 아닌 행동하는 재단이며 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전할 줄 아는 대학이라 생각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 6대 광주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이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민으로 성장해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줄 수 있기에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늘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길 바라며 제가 광주후원회장으로서 역할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는 1983년 11월 조직되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 6대 광주후원회 신임회장 취임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 관련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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