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인솔 안전교육과 수상안전, 산악안전, 화재 시 탈출법 훈련

▲ 한 대형마트문화센터에서 주관한 재난안전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교관의 지도에 따라 로프매듭법 탈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교육그룹더필드 제공)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희선 기자회원 ]  각종 안전재난 사고로 인해 실제 재난 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행동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기업, 지자체, 학교 등도 시민들과 학생들 대상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체험식 교육이 아닌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실효성이 의문이 든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더필드는 재난안전 예방교육 '비상탈출 넘버원'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교 수련회와 수학여행 시 인솔 및 안전교육과 수상안전, 산악안전, 화재 시 탈출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해 이마트문화센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대학교 등 현재까지 2만 8천여 명의 초.중.고 학생과 기업 임직원들이 재난안전 교육과 인성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더필드는 초.중.고 학교의 수련회와 수학여행 시즌에 학생들과 동반 인솔은 ▲수학여행 인솔교사 및 학생 사전 안전교육 실시 ▲수학여행 숙소 안전점검 ▲숙소 현장 확인 및 화재 대피교육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행사 기간동안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종료 시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강사진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증 소지자들로 해병대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10년 이상 학교 수련회와 기업교육 등을 진행한 베테랑 교관들이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안전교육은 단시간내에 배울 수 없다' 반복적인 교육을 받아야 위급상황 시 본능적으로 공포가 일어나 공황상태가 나타난다"며 "안전교육은 강의장에 앉아서 듣는 것보다 미국과 일본처럼 실제상황의 여건을 만들어 놓고 직접 실습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타 수련회와 수학여행 안전요원 파견과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