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지정... 음식이 보약이 되는 집

금성면 금성리 농촌마을 평신기마을 놀이터 옆(금성농공단지 뒷마을)에 음식이 보약이되는 맛집이 오픈, ‘新맛집’ 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 ‘다미애’ 전원식당이다.

‘新맛집 다미애’는 마을인근 금성산성 아래 친환경 무공해 농장에서 채취한 꾸지뽕 나무를 음식에 활용한 꾸지뽕 청둥오리전골(50,000원/한마리), 꾸지뽕 죽염고등어구이(8,000원/1인분), 꾸지뽕 죽염고등어찜(8,000원/1인분) 등 건강에 좋은 신메뉴로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챙겨주고 있다.세간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고객이 늘고 있는 ‘농가맛집 다미애’는 2016년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가맛집’으로 지정받아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몸에 좋은 건강밥상을 차려주고 있어 한번도 가보지 못한 손님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손님을 없을 정도로 맛, 영양,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맛집이다.

동의보감에 꾸지뽕은 성질이 따뜻하여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여성들의 질환에 좋은 약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꾸지뽕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고 한다. 또 청둥오리는 혈중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제거 등 심장병과 심혈관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체질로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잘 알려진 대로 담양특산물인 대나무를 9번 구워 만드는 죽염은 위장을 강화시켜주고 해독작용을 하며 고등어는 동맥경화와 뇌졸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꾸지뽕청둥오리전골은 오리 육수와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꾸지뽕나무 진액을 넣어 만들어 육수는 깊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농가맛집 다미애’는 오랜 노하우로 직접 생산한 죽염과 밭에서 직접 기른 무공해 친환경 싱싱한 야채를 듬뿍 넣어 몸에 이로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친근한 식당이어서 자주 이용한다면 나도 모르게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식후에 금성산성을 모듬고 있는 산성산의 풍경과 인근 맹종죽 대나무숲이 아름다운 대나무생태공원, 그리고 호국불교의 산실 ‘연동사’ 까지 구경하는 것은 무료로 즐기는 덤이다./ 담양뉴스
(단체 예약은 필수/예약전화:010-8604-4321 다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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