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안전 관리를 위한 중심기관 역할 수행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6월10일(수)부터 6월 11일(목)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청소년지도자 5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전문강사 주도하에 시행되어 수료증이 발급되고, 이는 청소년수련활동 운영시 안전전문인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틀간의 교육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에 배운 내용들이 청소년과 직접 활동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실제 업무와 연계되어 활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개설되는 교육에 참여할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와 제35조,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지방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기능과, 지역 내 청소년활동 안전관리를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청소년 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시 사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신고제 등 안전 정책 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센터가 보유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통한 환경교육 ‘Greentizen’과 푸드테라피를 통한 감정표현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맛있는 창의감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 연령의 청소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토)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한다.

또 센터는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신고제 교육을 도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수)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과 프로그램 특성상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활동 안전관련 역량 증진을 위한 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도 참여와 활용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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