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0일 첨단2지구 근린공원의 아이들의 태권도 기합소리로 가득차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첨단2지구 근린공원에서는 초,중,고,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인근 뮤직태권도장 과 지기지우태권도장 수련생 35명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달간 피나는 연습을 하여 힘들어 하는 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주기 위해 게릴라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저녁8시부터 시작되어 8시30분까지 손에 땀에 쥐게 하는 시범이 시작되었다.

이번 게릴라 공연은 태권품새, 격파, 태권체조, 코로나극복송으로 구성되어 첨단2지구 근린공원을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큰힘을 주었다.

첨단2지구에 사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박모씨(45세)는 "코로나19로 밖에도 못나가고 여행도 못다니고 많이 힘들어 해서 집앞 공원에 아이들과 나왔는데 이런 멋진 공연을 해주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코로나19극복하기 위해서 큰 힘이 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게릴라공연을 준비한 뮤직태권도장 과 지기지우태권도장 나민수 관장은 " 방역과 매일 발열체크,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서 제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게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까 하다가 제자들과 함께 겔릴라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고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민수 관장은 이번 게릴라공연으로 첨단2지구 시민들께 코로나19극복의 힘이 된다면 제2의, 제3의 게릴라공연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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