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지원 강화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담당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 지원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교육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먼저 지난 5월 중순부터 지역축협을 중심으로 전국 교육기관에「온라인 지원반」을 설치·운영하여,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축산업 종사자는 축협을 포함한 인근 교육기관에 문의하여 방문 일시를 확정한 후 해당 교육기관 직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양돈농가의 경우에는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학습지원센터(국번없이 1833-3917)를 통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농협 축산경제는「온라인 지원반」운영과 더불어 올해 7월까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전 과정 온라인 교육 수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 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 교육 수강 및 기타 교육 관련 정보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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