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6월5일 경제적 빈곤으로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주주연대, 의료·생활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후원증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후원증서를 대신 받은 김00씨는 “후원에 너무 감사하다. 저의 자녀와 조카가 성인이 되어 꼭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교육 하겠다.” 고 하였다

희망나눔주주연대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취약계층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건강이 미약한 장애가정(조손가정)의 생활비 및 손자녀의 교육비지원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조손 장애가정의 경제적 빈곤은 매우 심각하다”며 “지역사회에 내제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하였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재가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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