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300인 나눔셀럽 찾기 프로젝트 참여

나눔셀럽9호 강하설님
나눔셀럽9호 강하설님

“안녕하세요, 치위생사를 준비하고 있는 강하설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베이비박스 관련 영상을 보고 무연고 아동들에게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초록우산홍보단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품:다]캠페인을 설명해줘서 무연고아동들이 처한 자세한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연고아동이라는 단어도 몰랐었는데 한 해에 3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버려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의 수에 비해 정부의 지원도 적고 어린 나이에 자립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눔을 실천한 덕분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더불어 제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홀로된 무연고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홍보단 15기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를 지키되 정서적 거리도 가깝게 할 수 있도록 ‘언택트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발견되는 300여명의 무연고아동들을 도와 줄 300인의 나눔셀럽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셀럽 9호 강하설님과 같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개인/단체/기업은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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