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총장 ‘한국유통학회와 코칸트대학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검토

우즈베키스탄 코칸트 대학교(총장 이성준)은 (사)한국유통경영학회(회장 김문홍)와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사)한국유통경영학회와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총장 이성준)간 학술교류활성화 및 양 기관의 협력관계 발전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 (사)한국유통경영학회와 MOU체결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 (사)한국유통경영학회와 MOU체결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는 (사)한국유통경영학회(KOREADIMA)와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KU)간 학술교류활성화 및 양 기관의 협력관계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유통경영학회는 코칸트 대학과 학계, 연구인력, 행정인력교류 및 행정인력을 서로 파견하고 학술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력기능성을 모색하는데 합의해 상호 양국의 발전을 모색하고 우호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를 맺고 5년간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 (사)한국유통경영학회와 MOU체결
우즈베키스탄 코칸트대학교, (사)한국유통경영학회와 MOU체결

또한 쌍방은 교환학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동의하고 모든 준비와 교류는 추후 별도의 협약에 따르기로 했다.

코칸트대학교 이성준 총장은 한국의 우송대학교 ‘Sol Asia'부총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간 유통경영 활성화와 경제협력 및 교육 교류뿐만 아니라 학계와 코칸트대학의 재학생 및 학부모들의 한국교육에 대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국유통경영학회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코칸트대학교 이성준 총장
코칸트대학교 이성준 총장

이어 이총장은 “한국유통학회와 코칸트대학간 국제학술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이총장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코칸트 대학이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실크로드를 잇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으며 금, 우라늄, 구리 천연가스, 텅스텐, 인광, 가성염 등 주요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확인된 자원의 매장량이 전 세계적으로도 주요자원 보유국에 속하는 나라다.

코칸트대학은 입학률이 15:1을 넘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사립대학이다.

(사)한국유통경영학회는 학국학술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전문학술지인 ‘유통경영학회지(Joumal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search)'를 매년 6회(영문2회 한글4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큰 규모의 춘계, 동계 학술대회와 하계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유망 유통관련 기업인을 발굴하여 ‘유통경영인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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