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최근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정읍 관내 요양병원 5곳에 피난물품 6종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정다운병원, 정읍시립요양병원, 정읍사랑요양병원, 한서요양병원, 샘고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요양병원에 지원한 피난물품 6종은 ▲가변형 들것 ▲방진마스크 ▲렌턴 ▲야광신호봉 ▲야광조끼 ▲피난물품 보관함 등이다.

김종수 소방서장은 "자력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인은 평소 피난기구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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