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300인 나눔셀럽 찾기 프로젝트 참여

나눔셀럽 3호 이지유님
나눔셀럽 3호 이지유님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하고 있는 이지유 입니다.

평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어요. 마침 휴학 중 취업을 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도 줄었는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참여 방법을 몰랐어요. 초록우산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나눔의 시작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제 관심사는 ‘재능기부’입니다! 재능기부를 위해 작업할 때에도 평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업무지만, 일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즐겁더라구요. 나의 재능이 좋은 곳에 쓰인다는 뿌듯함과 함께 디자인 실력도 좋아지는 점이 좋아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나눔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막연한 마음에 머뭇거리고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말고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해요, 우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홀로된 무연고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홍보단 15기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를 지키되 정서적 거리도 가깝게 할 수 있도록 ‘언택트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발견되는 300여명의 무연고아동들을 도와 줄 300인의 나눔셀럽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셀럽 3호 이지유님과 같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개인/단체/기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