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플레임인아트 대표 박순용(청년예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블루플레임인아트 연주행사

   '블루플레임인아트'는 둔산3동의 가람아파트 단지 안에 우정침례교회(대전광역시 서구 삼천동 가람아파트 상가 3층,☎042-482-4600, 박경석 담임목사)와 함께 地域社會(지역사회) 주민들이 參與(참여)하는 “아파트의 예술가 아파티스트”라는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2020년 6월에 열게 되었다. 여전히 멈추어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움츠려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여러 지역에서 활동경력이 있는 블루프레임인아트의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했던 지역마다 주민들의 삶에 '활기와 소통'을 주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예술가 아파티스트는 '아파트와 주민 그리고 예술’이라는 문화적 조합 프로그램 이다"라고 박경석 우정침례교회 담임목사는 말한다.

즉 비문화적이고 건조한 주거공간으로 인식되는 아파트를 거점삼아,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어린이들, 노인, 청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공동체 성원 간에 소통과 화합의 물꼬를 트겠다는 발상의전환(Paradigm Shift) 지점이 가장 큰 기획 의도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찬란히 빛나는 나의 인생 그림이 되다’ 체험 프로그램

ㆍ아크릴 기법을 기반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세대가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매개로 각각 네트워크(net-work)를 이룬다.

2. 아파트 축제 아 ! 파티(A-Party)

ㆍ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파트의 모든 세대와 가족, 주민 및 상가, 관리소, 노인정, 부녀회 등 관계자들이 하나가 되는 아파트 축제 프로그램이다.

   (주민참여 미술체험프로그램, 음악공연/첼로, 피아노, 성악, 어린이 인형극, 주민참여 프리마켓, 부녀회, 상가 음식 나눔 등)

3. 생활예술 전시회

ㆍ생활예술 향유자의 작품 전시, 발표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 하고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확립하여 사회적 가치를 이루고자한다.

“블루플레임인아트”는 바른 도덕성, 뜨거운 열정,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는 청년예술가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모든 주민의 생활예술참여를 활성화하여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 매개자의 역할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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