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회 김승수 회장, 이완일 총무
회원 김일용, 이은영, 정도영, 송명석, 이만희, 안재길, 임만교, 박재문, 김학봉, 성락준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모임을 추구하는 大望會(대망회) 회원

 2020년 5월23일(土)오후 6시 30분에 매월 4째주 토요일에 모임을 하고 있는 대전상업고등학교 현재는 우송고등학교로 校名(교명)이 바뀌었다. 총 12명의 벗들이 함께하는 현장에 갈수 있었다. 전국 5대 명문상고의 전통을 선배로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선배존경,후배사랑이라는 모토로 후배는 선배에게 尊敬(존경)을 다하고 先輩(선배)는 후배들을 알뜰하게 챙기며 끈끈한 學緣(학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총동창회 건물이 있을정도로 전국에서도 가장 총동창회 단합이 잘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총 同窓會(동창회) 기수 중 40년의 友情(우정)을 간직하며 모임을 하고 있는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29기 동기'들 모임장소는 관저동 맛집으로 오래된 박재문 동기(남대전농협근무)매제가 운영하고 있는  ‘뚱땡이 감자탕’에서 동기 1명(송명석)만 개인적인 일로 오지 못하고 참석한 동기들과 같이 자리를 하며 담소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우송고등하교(대전상업고등학교) 교훈 '자립,단정,독행'이 세월의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31번길 53, '1954년 4.30 설립'
우송고등하교(대전상업고등학교) 교훈 '자립,단정,독행'이 세월의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31번길 53, '1954년 4.30 설립'

12명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성락준 친구는 멀리 심양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대전에 올경우에만 참석할수 있다고 한다. 29기 동기들은 2017년 성락준 동기의 안내로 백두산등정 하였다고한다.매번 넷째주 어느 상황에서도 다 같이 함께 하며 지역사회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한다라는 개념을 갖고 생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형적으로 모범적인 모임을 하고 있다. 회비의 일부분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기들에게 십시일반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행을 통해서 자연환경을 정리하며 동참하는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29기 '대망회'이다.

여러 모임중 특히 대망회 특징은 학교를 다닐때 와 졸업후로 구분이 되는데 학창시절에는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공부또한 전교에서 상위랭크를 유지할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로 구성이 되었다고 자랑을 한다" 대망회  김승수 회장은 재학시절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총학생회장(연대장)을 엮임하며 지금의 '청원예술제'를 처음으로 실시한 장본인이며 지금도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에서 40회째 계속하여 행사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40년의 우정을 간직하고 이어오는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29기 대망회
40년의 우정을 간직하고 이어오는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29기 대망회

대망회원들 학창시절만하여도 상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특징은 가정형편이 여유롭지 못해 상급 대학 진학 보다는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은행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 대망회 모임 구성원 또한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고 은행에 다녔던 친구들이 다수가 있다.  국민은행 김일용,기업은행 임만교지점장 ㈜신화금속의 이은영 전무,한화 갤러리아 노조위원장 정도영,종근당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현재 제약업을 운영하고 있는 송명석 대표,조폐공사 이만희 본부장,우리은행을 제대하고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안재길,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박재문, 환경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김학봉이사, 심양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성락준 대표, 대한통운에서 최연소 차장진급으로 유명한 이완일 총무 등 12명의 동기들은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간에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끈끈한 관계속에서 우정을 실천하고 있는 40년 의 知己之友(지기지우:자기의 가치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들이다.

나비를 관찰하면 날씨가 보이듯 대망회의 벗들은 서로를 보며 우정과 희망을 나눈다
나비를 관찰하면 날씨가 보이듯 대망회의 벗들은 서로를 보며 우정과 희망을 나눈다

금일 모임의 목표는 다음달에는 다같이 체력단련을 위한 '등산'을 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하고 오자는 김일용 親舊(친구)의 의견에  意氣投合(의기투합:품고있는 마음이나 뜻이 서로 잘맞음) 하였다.

40년의 시절이 빠르게 지나온 현시점에서도 상호간의 배려를 통해 우정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29기 대망회' 모임을 취재하면서 정말로 한결같이 뜻을 모아 실천을 하며 생활하는 사회적 '모범생'들이라고 필자는 생각을 했다. “세월이 나를 부르고 시대가 나를 찾으니 나는 삶에 대한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잠들기전에 몇마일씩 달리겠노라”라는 로버트 챨슨의 얘기를 실천하고 있는 大望會(대망회) 모임이 삶을 다하는 그날까지 오래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며 바라며 취재를 마쳤다.

대망회란? 대전상업고등학교(우송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밝은 미래를 실천하고 청원인을 하나로 모아 커다란 뜻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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