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공연(씻김굿)
-5. 18의 진실을 알리는 문화공연(창작극)

-5.18송암동 밎 효천역 학살 영령-

 진혼문화재가 2020년 5.23.(토) 10:00~11:00

효천역 광장(남구 효천길 5)에서 진행되었다.

송암동 및 효천역 학살 영령 진혼재의 행사개요는 ●5.18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공연,(씻김굿)과

●5.18의 진실을 알리는 문화공연(창작극)으로 구성되었다.

1980년 5월 송암동과 효천역에서 계엄군 간 오인사격으로 인한 화풀이로 공수부대원들이 무고한 양민 학살을 자행한 곳이닻 계엄군은 집집마다 난입하여 총격을 가하였으며,이로 인해 권근립,임병철,김승후 등 다수의 주민이 살해당했다.또한 항쟁 기간 중 이곳을 지나가던 민간차량에까지 무차별 파격을 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송암동 학살사건-

1980년 5월24일 계엄군의 오인 교전으로 다수의 군인들이 사망하자 계엄군이 분풀이로 근처 송암동 마을에 들어가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효천역 학살 사건-

1980년 5월21일~23일에 공수부대가 효천역을 중심으로 주요 길목도로인 송암공단 앞 도로와 남평 다리 입구에 바리케이디를 쳐서 봉쇄 후, 봉쇄 사실을 모르고 봉쇄지점들을 통과하는 시민들에게 발포하여 다수의 시민이 희생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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