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북구동신(센터장 박철진)·일터(센터장 김금현)·희망(센터장 임혜련)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서비스 활용과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청소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북구청소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청소년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사이버상담, 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해소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도 6월에 개소하여 북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지원,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지원, 직업탐색 및 자립지원, 문화예술체험활동,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황수주 센터장은 “북구 지역자활센터들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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