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힐링명품 길
‘오방길’을 따라 떠나는 여정

본지는 관광객 700만 시대에 즈음해 담양군이 지금의‘관광담양’브랜드 이미지에서‘여행자의 도시 담양’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중에 있음에 주목, 담양의 명품길인 오방길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양을 찾아오는 여행자와 관광객들에게‘담양 오방길’이용의 편의 제공과 함께 담양의 아름다운 전원과 산천을 자랑하기 위해‘담양오방길’힐링산책로 전체 코스에 대한 현지답사에 나섭니다. 
본지 기자들의 현지답사와 직접 취재를 통해 소개하는 ‘담양오방길’은 제1코스부터 제5코스까지 각 코스별 특장점과 주변명소를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담양오방길이‘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같은 산책로에 버금가는 담양의 명품길 임을 대변하고 이를 몇 차례의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담양 오방길 코스】  
제1코스(황색로드) : 수목길(8.1km)
제2코스(흑색로드) : 산성길(10.5km)
제3코스(백색로드) : 습지길(5.2km)
제4코스(청색로드) : 싸목싸목길(7.2km)
                   싸목싸목누정길(12.9km)
제5코스(홍색로드) : 누정길(32km)

<제1편>
‘담양오방길’ 답사에 나서며....

담양뉴스는 담양오방길 5개 코스에 대한 현장답사 및 취재를 통해 이번호 신문부터 기획특집 기사를 7회 가량 보도할 예정이다.
이같은 특집기사를 기반으로 본지는 향후‘담양오방길’ 명품산책로에 대한 안내 가이드북 제작, 배포할 계획이며 이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신문제안사업에 본지가 선정됨에 따라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참고=이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담양뉴스가 진행하는 이번 담양오방길 취재 및 보도, 그리고 안내 가이드북 제작의 주요내용은
▲담양오방길 5개코스(약75km) 주변 힐링명소 및 문화관광명소 스토리텔링화 ▲담양오방길 환상의 명품산책로 홍보, 안내를 통한 새로운 여행지 명소화 기여 ▲담양 관광객 700만 시대에 기존 유명관광지 집중 관광객의 분산효과 ▲담양오방길의‘제주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같은 걷는여행, 힐링여행의 명소화로 관광소득 및 주민소득 기여 등을 그 취지와 목적으로 기획됐다.

담양군은 현재 관광객 700만 시대를 맞이했으나 죽녹원, 메타가로수길 관광명소 외에도‘담양오방길’이라는 명품산책로가 오래전에 조성돼 있으나 아직까지 변변한 안내 가이드북이 없어 관광객과 주민 등 이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답사 및 취재를 통해 본지는 담양오방길 5개코스에 대한 특집보도와 더불어 상세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우리 담양에도 명품산책로가 있음을 홍보하고 나아가 담양의 새로운 걷는여행, 힐링여행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나아가‘제주 올레길’‘지리산 둘레길’과 같은 전국적인 명품산책로로 사랑받도록 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등 자연의 ‘숲’ 과 ‘길’이 잘 조성돼 있고 오래전에 ‘담양오방길’ 또한 조성돼 있어 힐링여행과  관련한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담양오방길의 경우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아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담양오방길 5개코스(약75km) 에 대한 각각의 상세한 소개와 주변 힐링명소 및 문화관광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무엇보다 담양오방길 환상의 명품산책로에 대한 홍보, 안내를 통한 군민과 여행자들의 자연치유 및 감성계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담양 관광객 700만 시대에 기존 유명관광지 집중 관광객의 분산효과 및 새로운 담양여행 명소화를 통한 체류형관광 및 주민소득화(음식,숙박,특산품판매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담양오방길의 적극 홍보는 더욱 절실하다.

■ 담양 오방길은
담양 오방길은 자연치유 및 감성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며, 산길 따라 물길 따라 걷는 명품 길이다.
또한 자연생태계를 관망할 수 있는 산책길이며 느림의 미학이 담긴 길이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천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과 문학이 깃든 길이어서 예로부터 ‘예향’ ‘문향’ ‘의향’3향의 고장으로 불려왔던 인문학의 고장 담양의 향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길 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담양오방길’은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꼭 한번 걸어보아야 할 힐링명품 길이다./장광호 편집국장

●1코스 수목길(8.1km) :
수목길은 황색로드로 담양의 중앙에 해당되며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이 바로 이어져 있어 다양한 자연치유와 감성계발을 유도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죽녹원(5분)→관방제림(0.8km/20분)→추성경기장(1.0km/25분)→메타세콰이아길(1.6km/30분)→금월교(2.0km/30분)→ 담양항공(2.7km/45분)→담양리조트

 

 

●2코스 산성길(10.5km) : 
산성길은 흑색로드로 담양의 북쪽에 해당되며 담양호와 금성산성이 연계하고 있어 선선한 봄,가을에 일상에서 벗어나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산책코스다.
  ▲담양리조트(1.3km/40분)→보국문(0.1km/5분)→충용문(0.8km/15분)→보국사터(1.0km/20분)→서문(1.5km/20분)→금성산성서문쪽입구(0.9km/20분)→수몰민 정자→고개쉼터(1.8km/40분)→담양리조트

 

●3코스 습지길(5.2km) : 
습지길은 백색로드로 담양의 서쪽에 해당되며 하천습지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을 관찰하며 둑방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삼지교(1.5km/25분)→황덕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3.0km/60분)→태목리 숲 하천습지 보호구역(0.7km/15분)→하천습지 주차장

 

 

●4코스 싸목싸목길(7.2km)/싸목싸목누정길(12.9km) : 
싸목싸목길 청색로드로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은 전원의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돌담길 사이로 보이는 고즈넉한 한옥은 옛 정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남극루(1.9km/40분)→창평컨트리클럽(0.6km/20분)→오강리1구오산마을(0.6km/15분)→오강2구강촌마을(1.4km/45분)→명옥헌(2.1km/40분)→고읍리(0.5km/20분)→봉황동마을(0.5km/15분)→수남학구당(2.4km/100분)→식영정,한국가사문학관(1.0km/30분)→소쇄원(1.9km/35분)→독수정원림

 

●5코스 누정길(32km) : 
누정길은 홍색로드로 조선시대 원림문화의 중심지이자, 원림건축의 백미인 소쇄원,주변경치가 아름다워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 등이 있어 가사문학과 정자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 탐방길이다.
  ▲관방제림(0.3km/5분)→대담미술관(2.0km/5분)→보건소(0.5km/15분)→담양교(1.6km/25분)→양각교(0.8km/25분)→물재생관리소(5.0km/20분)→면앙정(3.1km/40분)→삼지교(3.1km/45분)→양지교(0.5km/15분)→양지분교(0.5km/20분)→송강정(2.1km/25분)→유산마을(0.5km/25분)→수남학구당(2.4km/100분)→식영정,한국가사문학관(1.0km/30분)→소쇄원(1.9km/35분)→독수정원림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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